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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제주 바다 지킨다! '퍼셋(PERSAT)' 큐브위성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는 지난 1127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누리호 4차 발사체에 탑재된 큐브위성퍼셋(PERSAT)' 목표 궤도(고도 600km)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126일 교신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퍼셋(PERSAT)'은 지난 126일 이리듐(Iridium) 위성 통신 네트워크를 통해 최초의 상태 점검 데이터 패킷을 지상국으로 성공적으로 전송했다. 발사 성공 후 9일 만이다.

 

()쿼터니언이 제주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퍼셋(PERSAT)’3U 규격(10cm×10cm×30cm)의 큐브위성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RIS사업 통해 개발을 지원했다.

이번 위성은 향후 6개월간 제주도 주변 해역의 해양쓰레기 분포를 관측하고 해류 패턴을 분석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수집된 데이터는 추가 연구개발에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퍼셋(PERSAT)은 모듈 레벨 100% 국산화를 달성하여 설계·제조·조립·시험 전 과정을 국내 기술로 완성했으며, 원산지·시험 성적·안전성 근거를 갖춘 수출용 레퍼런스를 구축했다.

또한 반복 제작 가능한 큐브위성 플랫폼을 표준화함으로써 개발 기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했으며, 국산 큐브위성 버스 및 탑재체 모듈의 궤도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지역 기업의 기술력과 대학의 연구 역량, 지자체의 정책적 지원이 결합된 협력 모델의 성공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위성 개발 주체인 ()쿼터니언은 지난 1118일 한림공업고등학교와 소형위성 공동개발 교육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우주 인재 양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 제주형 우주산업 생태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남진 제주특별자치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퍼셋(PERSAT) 발사 및 교신 성공은 제주도가 우주 스타트업의 우주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실증할 수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산업 육성과 현안 해결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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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치경찰제 운영 모델 본격 논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11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2028년 전국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제주 전담조직(TF) 운영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 국정과제(4번)로 명시된‘자치경찰제 시범운영 등을 거쳐 전면 시행’방침에 맞춰, 전국 유일의 20년 자치경찰단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한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모델 개발’정책연구(제주연구원 수행)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 자치경찰단, 제주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과업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정책연구과제는 제주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향후 전담조직(TF) 운영단과 제주연구원이 긴밀히 협력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담조직(TF) 운영단의 분야별 역할 배분과 함께,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되는 제주 자문단 구성(안)도 함께 검토됐다.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제주의 숙련된 역량을 살려, 제주연구원과 협력해 현장 실효성 높은 제주형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개발하겠다”며,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차질 없이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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