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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상품외감귤 도매시장 단속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1.2톤 적발

서귀포시는 일부 선과장에서 상품외감귤 도매시장 유통행위 정황을 포착하고, 신속하게 1129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집중 단속하여 4상품외감귤 1.2톤을 적발하였다.



 

본격적인 조생 노지감귤 출하 시기에 맞춰 상품외감귤 유통 원천 차단을 위하여 상습 위반 선과장 위주로 불시에 도내외 합동 단속을 추진하였다.

 

이번 도외 도매시장 단속은 불법행위 정황이 포착된 선과장에서 출하한상품외감귤의 유통 경로를 추적하여 현장 단속에 나섰으며, 아울러 품질검사 이행 여부 규격별 혼용여부 상장예외거래 감귤 유통 실태 등도 함께 점검하였다.

 

서귀포시는 노지감귤 첫 출하일부터 상품외감귤 유통 단속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새벽·야간시간대 특별단속(10~11) 읍면동별 선과장 단속 책임제 도매시장 합동점검 등을 실시하여 감귤 유통질서 확립과 불법 유통 근절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귀포시는 12. 1. 기준으로 55(9.1) 위반 행위를 적발하여 경고없이 과태료를 처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현장 단속과 함께 선과장 및 산지유통센터(유통법인)에 대한 감귤 품질관리 지도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유지호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 “25년산 노지감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도 소비지 유통현장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라며, “농가 및 유통인들에게 품질 좋은 귤만 선별·출하하여 시장 신뢰를 지킬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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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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