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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의 선물 습지 탐방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오창순)는 지난 30일 안덕면 상천리에 위치한 서영아리 습지에서 서귀포시민과 함께 습지 탐방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마보기오름을 시작으로 서영아리오름 내 습지를 탐방하며 해설가와 함께 습지 생태계를 관찰하고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 전개하였다.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올해 총 3회에 걸쳐 시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습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습지가 단순한 자연 공간이 아닌 지역 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는 핵심 자원임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지역 습지 보전 가치와 지속가능한 환경관리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으며 참여 시민들로부터 습지 보호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긍적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태순 사회문화분과위원장이번 탐방은 습지보호지역에 대한 인식 제고는 물론 생태환경과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아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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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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