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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서귀포시는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지난 25일 인천에서 열린‘2025 지역 창업인프라 통합 성과보고회에서 창업 인프라 활성화 유공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우수 운영센터로 선정되어 창업진흥원장상을 함께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19년부터 서귀포시와 ()넥스트챌린지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창업특화지원 전문센터 시범사업ICT 분야 특화센터로 선정되어 센터 기능이 강화되었다.

 

이번 수상은 센터에서 추진해 온 입주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운영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특히 올해는 입주기업인 ()크로스허브(대표 김재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5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사업화(초기)분과 서비스 부문에서 최종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25년 우수기업 배출기관으로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동시에 ‘2025년 센터 운영 우수센터로도 선정되어 창업진흥원장상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우수센터는 전국 24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이행 실적과 추진·운영성과 등에 대해 정성평가를 진행하여 선정된다.

 

방선엽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이번 수상은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과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프로그램과 운영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장년 창업자의 성장을 돕는 실질적 지원을 지속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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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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