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향목로타리클럽(회장 권영안)은 지난 22일, 더컨벤션제주 호텔에서 개최된 창립 8주년 기념식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향목로타리클럽이 창립 8주년을 맞아 제주도 내 시각장애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도지부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권영안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향목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 제7·8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도 백미 300kg와 화장지 16묶음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모든 성금 및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의거하여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