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1 (금)

  • 맑음동두천 3.7℃
  • 맑음강릉 9.5℃
  • 맑음서울 6.3℃
  • 맑음대전 8.8℃
  • 맑음대구 8.6℃
  • 맑음울산 9.1℃
  • 맑음광주 10.1℃
  • 맑음부산 10.0℃
  • 맑음고창 10.4℃
  • 구름조금제주 14.2℃
  • 맑음강화 6.0℃
  • 맑음보은 6.0℃
  • 맑음금산 6.9℃
  • 맑음강진군 11.6℃
  • 맑음경주시 8.9℃
  • 맑음거제 10.0℃
기상청 제공

일터에 활력!‘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제주시는 구좌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121()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해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원, 홍영기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등 각급 농공단지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복합문화센터는 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 동안 총 477천만 원(국비 27억 원, 도비 20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연면적 1,277.013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 내에는 기숙사(24호실),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입주자는 물론 농공단지 근로자,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 7월 협약을 맺은 사단법인 구좌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가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내국인 8, 외국인 11명 등 총 19명이 기숙사에 입주해 있다.


제주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농공단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구좌·금능 농공단지 각 28 6천만 원(국비 20억 원, 도비 86천만 원), 57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농공단지가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노후 농공단지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청년 근로자의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앞으로 기업과 지역주민 모두가 상생하는 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