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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개최

‘2025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가 오는 11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공천포 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박규용)이 주최하고 서귀포시태권도협회(회장 정태호)가 주관하며, 전국 실업팀 간의 우정과 기량을 겨루는 실업태권도의 대표 무대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20개 실업팀, 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여 개인전(체급별 겨루기)3인조·5인조 단체전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공천포 전지훈련센터 체육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쾌적한 경기 운영을 위한 시설 정비 및 행정 지원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없이 진행되며,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선수단을 직접 찾아 격려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개최된 ‘2024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을 통해 전국 27개 실업팀, 500여 명이 참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올해 또한 실업태권도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전지훈련형 전국대회 유치를 지속 확대해, 체육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천포 전지훈련센터는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 환경을 갖춰 실업팀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실업·생활체육·유소년 등 다양한 종목의 전국대회를 지속 유치해 서귀포시를 스포츠 중심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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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불법 마약류 차단 범도민 협력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도내 해안가에서 잇따라 발견되는 불법 마약류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00여 명을 투입해 수색에 나서는 한편 유관기관 및 도민사회와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제주도 공무원,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바다지킴이 등 300여 명이 해안 수색에 투입됐으며, 드론까지 동원해 해안 전역을 집중 수색 중이다. 제주도는 17일 오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조상범 안전건강실장 주재로 ‘불법 마약류 퇴치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제주도 관계부서를 비롯해 제주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자치경찰단, 도 교육청, 제주중독예방교육원, 의약단체, 위생단체, 보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해안가 마약류 발견 현황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공동 대응 및 협력 방안,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예방 대책 및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각 기관은 불법 마약류 유통 차단, 예방 활동 확대, 중독자 재활 지원 등 분야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 대응 체계도 정비했다. 바다지킴이와 공공근로자 등 현장 인력을 대상으로 ‘의심물체 발견 시 신고요령 및 접촉금지’ 교육을 강화한다. 도민과 관광객에게는 전광판, 누리집,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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