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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다문화가족 자녀 지원사업’마무리

제주시는 올해 585명의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총 26,700만 원의 교육활동비를 지급하며,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7세부터 18세까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올해 5월과 7월 두 차례 접수 기간 초등학생 372, 중학생 166, 고등학생 98명 등 총 636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자격 기준을 충족한 585명에게 총 26,700만 원이 지원됐다.

교육활동비는 신청 시기에 따라 신청자 본인 명의의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11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 내 소진하지 않은 금액은 전액 소멸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잔액 확인은 NH농협카드 누리집 또는 앱, 고객센터(1644-40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교육활동비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해 진로개발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사용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소중한 혜택을 꼭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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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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