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2 (화)

  • 맑음동두천 -0.4℃
  • 구름많음강릉 4.4℃
  • 맑음서울 0.7℃
  • 맑음대전 2.8℃
  • 구름많음대구 5.0℃
  • 구름많음울산 5.6℃
  • 맑음광주 5.0℃
  • 흐림부산 6.9℃
  • 맑음고창 4.1℃
  • 맑음제주 9.8℃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1.3℃
  • 맑음금산 1.0℃
  • 구름많음강진군 5.9℃
  • 구름많음경주시 5.6℃
  • 구름많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제주시,‘2025년 통합돌봄 어울림 한마당’참여자 모집

제주시는 1123() 봉개초등학교 어울림관에서 열리는 ‘2025 통합돌봄 어울림 한마당에 함께할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지원센터(센터장 김유진)가 주관해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특별한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감정을 색으로 표현해보는 공감 체험존모두가 힘을 합치는 레크리에이션 협동 미션 게임장애인 예술인과 지역 공연팀의 문화 예술 공연공동체 메시지와 함께하는 포토 퍼포먼스’, 이웃과 정을 나누는 도시락 나눔 피날레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자립 생활 중인 장애인 또는 자립생활을 희망하는 장애인,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다.

참가 신청은 1114일까지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지원센터 방문하거나 이메일(jejucc1372@daum.net) 또는 팩스(064-723-1370)접수하면 된다. * 제주시 도련617-3, A5

기타 자세한 내용은 통합돌봄지원센터 누리집(www.jejusi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교감하는 따뜻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