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7.3℃
  • 맑음강릉 -1.6℃
  • 구름조금서울 -5.7℃
  • 맑음대전 -2.5℃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0.4℃
  • 맑음광주 0.9℃
  • 맑음부산 1.8℃
  • 맑음고창 -0.8℃
  • 제주 7.8℃
  • 맑음강화 -6.4℃
  • 맑음보은 -4.0℃
  • 맑음금산 -2.7℃
  • 맑음강진군 1.8℃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미용업 영업자 대상 기술교육

서귀포시가 지역 미용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서귀포시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서귀포시지부와 함께 지난 1029()에 서귀포시 미용업 영업자 및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4차 미용업 경영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5회로 구성된 경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네 번째 과정으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는 미용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최신 펌 기술 교육을 핵심주제로 진행됐다.

 

미용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습득에 대한 종사자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결과다.

특히, 특히, 교육은 전문 강사의 실시간 시연중심으로 이루어져 현장감을 극대화했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기술을 실습하고 응용해보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서귀포시는 지난해에도 일반미용업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총 3회의 미용 기술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바 있다.

 

참가자들은 눈으로 직접 보면서 최신 기술들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육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서귀포시 미용업 종사자들은 단순히 기술 향상에만 머무르지 않고, 정기적인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어르신 미용 봉사, 복지시설 방문 봉사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나눔 문화를 선도하며 미용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경영아카데미는 미용인의 기술 수준 향상뿐만 아니라, 경영 마인드까지 함께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미용인들이 급변하는 최신 트렌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