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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품질감귤 생산자재 지원사업 보상금 지급

서귀포시는 감귤산업 구조개선의 핵심 사업인 원지정비사업 완료 농가의 소득 공백을 보전하고, 원지정비사업 이후 농가의 농업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감귤원 원지정비 고품질감귤 생산자재 지원사업으로 보상금 350백만 원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하는 보상금은 원지정비사업(품종갱신 및 성목이식) 완료한 농가들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소득 공백기간으로 인한 농업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고령목 위주의 과원을 고품질 감귤 생산이 가능한 과원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비료·농약 등 필수 농자재 구입비를 실질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감귤원 원지정비 고품질감귤 생산자재 지원사업 대상 농가 152명에게 보상금 350백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용범 서귀포시 감귤유통과장은 이번 보상금 지급으로 원지정비사업 완료 농가가 겪는 소득 공백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기 위한 지원책으로 감귤의 품질 향상과 농업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각종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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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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