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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맞아‘탐나는전’ 5% 할인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2일간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5% 할인 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13% 적립 혜택과 합쳐 최대 18%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기간에 맞춘 이번 행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전국 할인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비 진작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행사 기간 탐나는전 이용자는 월 35만 원 한도 내에서 카드 충전 시 충전금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10월과 112회 충전하면 최대 35,000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제주도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671억 원을 투입해 탐나는전을 운영하고 있다.

 

4~615% 적립 인센티브를 운영하고 모바일 결제를 확대한 결과, 9월 말 기준 연간 발행액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

 

탐나는전이 지역경제 회복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정부의 지역화폐 및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부합하는 조치로 도민에게 실질적 소비 혜택을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행사 종료 이후에도 탐나는전 인센티브 제도를 지속 운영해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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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경찰대, 지역 안전 지킴이로!…신규대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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