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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 청년이 모인다!‘한 달 살기’참가자 모집

제주시와 제주관광공사는 청년들이 제주에 머물며 지역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청년 제주 한 달 살기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인 청년드림, 제주애 올레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청년 인구 유입과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지역상생형 체류 프로그램이다.

 

모집 기간은 1023일부터 29일까지이며, 도외 지역에 거주하는 19~34세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제주관광공사 누리집(www.ijto.or.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hrjo@ijto.or.kr)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최소 21일 이상 제주에 머물며, 전통시장이나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현장을 탐방하고, 개인 SNS에 기록하며 생활형 스토리텔러로 활동하게 된다.

숙소는 제주시 읍·면 지역의 숙박시설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체험휴양마을이나 카름스테이 이용 시 가점이 부여된다.

 

팀당 최대 70만 원의 숙박비가 지원되며, 참가자는 체류 후 결과보고서와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제주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체류비용과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해 청년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고, 향후 참가자의 콘텐츠를 모아 전국에 확산시켜 청년 친화형 지역 체류문화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승환 마을활력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청년이 참여해 지역을 변화시키는 활력의 통로가 되고 있다, “청년이 머물고 싶은 제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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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역서 동절기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28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도내 행정기관·공공기관·학교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전국 단위로 동시에 시행되는 민방위의 날과 연계한 훈련이다. 가을․겨울철로 접어들며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기관별 초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되는 ‘화재 대비 민방위의 날 훈련’의 일환이다. 훈련은 오후 2시 정각부터 20분간 기관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한 경보 발령으로 시작된다. 직원들은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비상계단 등 안전한 통로를 이용해 신속히 대피하고, 대피 후에는 소화기 사용법, 초기 진화 요령, 심폐소생술(CPR) 등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이 진행된다. 훈련 전에는 소방시설 작동 여부, 대피로 장애물 유무 등을 사전 점검하고, 안전관리책임자를 지정해 훈련 과정 중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훈련 중 각 기관 민방위대는 지휘반·소화반·대피유도반·응급조치반으로 편성돼 상황전파·초기진화·대피유도·응급처치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은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10.20.~31.) 기간과 연계해 시행된다. 기관별 여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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