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前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5일, 노형동주민센터(동장 고광수)에서 이웃사랑 성금 2백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승윤 前 위원장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승윤 前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前 위원장은 사쿠라호텔 대표로 2013년 1월,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제주 9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외에도 매년 1천만원 이상의 성금을 꾸준히 기부하는 것은 물론 지난 2014년에는 종신보험증권을 유산기부하기도 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모든 성금 및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의거하여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