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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

경찰·소방·자치경찰·민간단체 등 참여

서귀포시는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중정로 등원도심 일대에서 행정과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기간 이동과 모임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죄 및 화재 예방 기초질서 확립 교통질서 지키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강상수 도의원, 경찰·소방·자치경찰, 민간단체(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주민자치경찰대 등)참여했으며, 명동로와 매일올레시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원도심 일대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수칙 안내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인 동시에 긴 연휴로 각종 사고 위험이 늘어나는 시기라며,“생활 속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와 함께 시민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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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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