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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폭포 공연·행사 정보를 한눈에!

서귀포시는 천지연폭포 입구(도로변)에 칠십리야외공연장 및 천지연 야외공연장 공연 및 행사 정보를 쉽게 안내하는 안내판을 새롭게 설치해 운영한다.



안내판에는 각 공연장 별로 열리는 행사와 공연 일정을 실시간으로 게시하여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정보 접근성이 한층 높아져 행사 단체의 홍보를 지원하고 지역 예술단체나 동아리, 학생 등도 신청 절차에 따라 2개 공연장을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칠십리야외공연장은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공연 조명 및 음향 설비 등을 최신화하였으며, 공연자의 컨디션은 관객에게 바로 전달되는 만큼 출연진 대기실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공연 환경을 개선하여 출연진뿐만 아니라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하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판 설치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공연 및 행사 정보를 더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누구나 쉽고 편하게 공연 정보를 얻고 자유롭게 참여하는 열린 문화공간 제공으로 관광과 문화가 상생하는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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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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