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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소년 DREAM프로젝트夢(몽)’연중

제주시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DREAM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DREAM 프로젝트 ()’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로 관련 동아리 지원사업 드림몽과 진로 특강 활동 청소년 꿈마당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상반기 드림몽은 귀일중학교, 오현중학교,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제주제일중학교, 제주중학교 등 5개교 15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환경·스포츠·진로 동아리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 꿈마당5월과 7월 귀일중학교,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제주제일중학교, 오현고등학교 등 4개교 1,800여 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의 만남, 직업 체험, 진로 컨설팅 등 다양한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업과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과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 DREAM 프로젝트 ()’은 지난 4월 귀일중학교 등 관내 8개 중·고등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연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총 19회에 걸쳐 약 1,900명의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더욱 체계적인 진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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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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