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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수상

서귀포시는 917일 과천 한국마사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2개 분야 수상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 마을을 조성한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하는 자리로,‘마을만들기, 농촌만들기, 빈집재생, 우수주민’4개 분야로 진행됐다.


콘테스트 4개 분야에 전국 139개 팀이 신청하여 도 예선, 현장평가 심사 결과, 최종 15개 마을 및 우수주민 10명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펼쳤다.


최종 결과 서귀포시는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안덕면 대평리 마을이 입선·시상금 5백만 원, 성산읍 오조리 고기봉(전 이장)씨가 은상(장관상시상금 2백만 원을 각각 수상하였다.


덕면 대평리 마을은 공동체 회복을 위해 진행해 온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마을기업인 난드르마을협동조합에서 추진한 3가지 사업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으며, 특히, 김창남 대평리장은 도 예선 이후 꾸준한 연습을 통해 발표의 완성도를 높였고, 마을 주민 19명은 오랜 기간 쌓아온 화합과 마을의 정체성이 돋보이는 해녀공연 퍼포먼스를 선보여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성산읍 오조리 고기봉(전 이장)씨는 그동안의 마을공동체 육성과 습지 마을보존·관리 등 다양한 활동 경험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충훈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콘테스트 수상은 주민들의 마을 사랑과 열정이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주도의 행복한 농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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