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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웨마루거리·칠성로에서 펼쳐지는 가을 거리예술제”

제주시는 96() 칠성로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2025 하반기 거리예술제를 개막한다.



이번 거리예술제는 밴드·대중음악·무용·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58개 팀이 참여해 96일부터 1025일까지 연동 누웨마루거리 야외무대·상점가와 칠성로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연동 누웨마루거리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830분까지, 칠성로 상점가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30분까지 진행된다.

특히, 96일 개막공연에서는 제주도립합창단과 도내 댄스팀 등이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이며, 912일에는 디디팔레트의 대중음악 공연과 아리의 팝페라 공연이 마련돼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유명 뮤지션과 함께하는 개막공연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 바 있다.

 

더불어, 상반기 10회에 걸친 다채로운 거리예술 공연을 통해 일상 속 문화 공연을 손쉽게 접하고 경험하게 되었다는 시민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번 하반기 거리예술제에서도 클래식부터 무용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 일정과 장소는 제주시 누리집(https://www.jejusi.go.kr/index.ac)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제주시 문화예술과(064-728-2714)로 문의하면 된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음악과 예술을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거리예술제를 준비했다, “많은 시민이 공연장을 찾아 활기찬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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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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