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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돌봄 필요 대상자 집중 발굴

9월~10월, 노인 및 장애인 1014가구 대상

서귀포시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정보를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9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제주가치돌봄사업 집중 홍보 및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획발굴은 고령 및 장애로 인해 바깥 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돌봄 서비스 정보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노인 및 장애인 1,014가구(90세 이상 노인 701가구, 중증장애인 313가구)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이 중 행복e(사회보장정보시스템) 상담내역 등을 바탕으로 돌봄 필요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73가구에 대해서는 읍면동에서 가구방문을 통해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제주가치돌봄 자체 기획발굴은 올해 두 번째로 지난 7월에는 장기요양(1~5등급인지지원·등급외 판정자 등 1,316명에게 우편과 유선 안내, 가구 방문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였고 신청자가 급증하여 기획발굴 대상자 중 7월 한 달간 총 181명의 돌봄 필요 대상자를 발굴, 제주가치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발굴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적극 발굴될 것으로 기대되며, 어르신, 장애인, 취약계층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정보 부족으로 인해 서비스 제공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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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합동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 현장 점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27일(수)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령자·보행자·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실태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점검에서는 ▲사망사고 지점의 안전실태 확인 ▲고령 보행자 통행환경 점검 ▲교통시설 개선 필요 여부 검토 ▲관광지 중심 이륜차 안전관리 대책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영부 위원장은“보행자와 고령자, 이륜차 운전자가 더 이상 희생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교통안전 정책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반영한 지휘 내용을 심의‧의결을 거쳐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 개선, 맞춤형 단속·홍보를 병행해 도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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