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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종합사회복지관,‘그림책 쿵짝소’북콘서트 개최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춘) 822일부터 824까지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에서 그림책 쿵짝소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에서 보조금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특화프로그램으로,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례관리를 받고 있는 40가정 중 참여 의사를 밝힌 11명의 아동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이들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수요일 그림책 만들기 교육, 제주도내 동화작가 그림전시장 탐방, 그림책 도서관 방문, 그림책 전시회 관람, 그림책 제작 활동에 참여해 왔다.


11명의 어린이 작가들이 꿈, 도움, 편견, 차이 등 다양한 주제로 직접 만든 그림책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이번 북콘서트는 바이올린, 댄스, 플롯 등의 축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영상시청, 어린이작가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누리집의 복지관 소식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아동들이 그림책 활동을 통해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으며 따뜻한 환경 속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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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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