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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국민가수 백난아 전국가요제’,16일 한림종합운동장 특설무대

15회 백난아 가요제가 오는 816() 한림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국민가수 백난아기념사업회(회장 오경철)가 주최하는 이번 가요제는 백난아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역대 수상자들이 참여하는 왕중왕전으로 진행된다.


이번 무대는 예선을 통과한 11명의 본선 진출자가 참가해 한여름밤의 열기를 식히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1부 행사는 참가자들의 지정곡(트로트) 경연과 함께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행사장의 열기를 예열하며 가요제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 개막식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도 함께 준비돼 행사장을 찾은 도외 관람객들에게 제도에 대한 안내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2부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의 자유곡 경연이 이어지며, ‘미스트롯 2’ 출신 트로트 가수 강유진, 그리고 제주 한림 출신으로 우승을 차지한 양지은이 무대에 올라 가요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문 심사위원 외에도 20여 명의 일반 심사위원이 심사에 참여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상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명월가수상, 가창상 등 본선 진출자 전원이 수상하게 된다.


백난아 가요제는 백난아 선생의 음악 세계를 기리며,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신인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또한 가요제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가수협회 회원 자격이 부여되며,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등용문이 되는 권위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오경철 백난아기념사업회 회장은 백난아 가요제가 100주년을 맞아 왕중왕전이라는 더욱 특별한 무대로 돌아온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하시어 뜨거운 열정과 감동적인 무대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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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본부,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4일 보목하수처리장 현장에서 직원과 대행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내 산소결핍, 유해가스 등 고위험 요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안전보건 전문가가 산소 결핍과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 발생 원인과 실제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작업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산소·유해가스 측정 및 환기 절차 등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이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근로자가 유해가스에 노출돼 의식을 잃는 상황을 설정하고, 참가자들이 즉시 비상신고와 작업장 통제 절차를 수행했다. 구조조는 보호장비를 착용한 뒤 현장에 투입돼 근로자를 구조하고,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를 거쳐 119구급대에 인계하는 전 과정을 실습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의 중요성과 골든타임 내 신속한 구조 활동의 필요성을 체험했으며, 실제 상황에서도 혼란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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