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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직접 뽑았다’제주시 지역참여사업 선정

제주시는 지난 6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2026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참여사업최종 선정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조정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차 회의에서 심사대상으로 결정된 109(621,576만 원)의 사업에 대해 위원 심사평가 점수(80%)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20%)를 합산한 점수로 선정 사업을 최종 결정했다.


그 결과, 90(515,500만 원)의 사업이 2026년 제주시 지역참여사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추자면 신양1리 해변 문화공원 조성(3억 원), 애월읍 실전형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 컨설팅 교육(6,840만 원), 이도2동 제주 몬딱 물놀이 페스티벌(5,400만 원) 등이다.


읍면동 지역회의에서 선정한 지역사업 169(655,971만 원)까지 포함하면 내년 제주시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은 총 259건의 사업이 1171,471만 원 규모로 편성된다.


제주시가 제출한 시정참여예산사업 65(66억 원 규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와 온라인 도민투표를 거쳐 오는 9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제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에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폭녋게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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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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