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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창작 무용극 <실과 철: 몸의 현>

서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823() 오후 2, 5시에 <실과 철: 몸의 현>을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은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의 지역 확산과 공연예술 생태계의 균형 있는 성장을 목표로, 지역 공공 공연장에 우수한 공연을 보급하는 국비 지원 사업으로 김정문화회관은 본 사업에 참여하여 총 3개의 작품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공연 <실과 철: 몸의 현>은 현대무용 단체 모든컴퍼니 창작한 작품으로, 천과 무기처럼 일상적인 재료인 실··몸이 각각 거문고·철현금·춤으로 다시 태어나 새로운 정체성과 삶을 찾는 예술적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일상의 재료가 예술을 통해 불멸을 꿈꾸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202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선정한 우수작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에게 깊은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811()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을 통해 1만 원에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초대 관객 모집도 84()부터 88()까지 서귀포e티켓에서 인터넷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앞서 821()에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공연 주제를 움직임의 콘셉트로 풀어내는 <움직임 워크숍>이 운영되며, 안무 창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공연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시민들의 예술 참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예술을 통해 존재의 의미와 감성을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깊이 있는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수준 높은 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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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합동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 현장 점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27일(수)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령자·보행자·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실태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점검에서는 ▲사망사고 지점의 안전실태 확인 ▲고령 보행자 통행환경 점검 ▲교통시설 개선 필요 여부 검토 ▲관광지 중심 이륜차 안전관리 대책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영부 위원장은“보행자와 고령자, 이륜차 운전자가 더 이상 희생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교통안전 정책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반영한 지휘 내용을 심의‧의결을 거쳐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 개선, 맞춤형 단속·홍보를 병행해 도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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