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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서 기노카와까지, 미래를 잇는 청소년 교류 설명회

서귀포시는 지난 81‘2025 서귀포시-기노카와시 중학생 홈스테이 교류 참가자 대상 설명회 및 안전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내 10개 중학교 학생 21명과 학부모, 교육지원청 및 위미중학교 인솔 교사 등 총 46명이 참석해 교류사업의 안내와 안전교육을 받았다.

 

설명회는 참석자 소개와 이충훈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의 인사말에 이어, 사업 설명, 양국 문화 차이 안내, 안전교육,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외국 친구를 집에 맞아들이는 것이 처음엔 걱정스러웠지만, 설명회에 참가하여 설명을 듣고 나니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다라며, “자녀가 다양한 친구들과 교류하고 직접 일본가정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얻어 기대가 크고, 상세한 안내와 안전교육 덕분에 많이 안심이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교류는 823일부터 26일까지 일본 기노카와시 학생들이 서귀포시를 방문해 홈스테이와 제주의 가치를 알리는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911일부터 14일까지는 서귀포시 학생들이 기노카와시를 방문해 짝꿍 가정에서의 홈스테이와 중학교 공동수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와 기노카와시는 2009년부터 매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0회에 걸쳐 454명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미래세대가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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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8월 한 달 우도 교통안전 특별 지도·단속
제주특별자치도는 우도면 차량 운행제한 일부 완화로 인한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1일부터 한 달 간 교통안전협의체(거버넌스) 중심의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은 우도 내 차량 운행제한 일부 완화에 따른 교통량 증가와 혼란을 차단하기 위해 도와 행정시, 유관기관, 우도면 자생단체가 함께 교통안전과 관광질서 전반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 교통정책과, 자치경찰단, 제주시(교통행정과, 해양수산과), 동부경찰서(교통과, 우도파출소),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우도면 이장협의회 등 주요 점검사항은 △차량 운행제한 이행 여부 △도로 및 공유수면 무단점용 △자가용 등 불법 유상운송, 무등록 여행업 △렌터카, 이륜차 등 교통법규 위반 △전기 3륜차 안전수칙 준수 등이다. 우도면 해안도로 등 교통사고 취약지점 점검과 유해요소 파악,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1일 첫 합동점검 이후에도 제주도(교통정책과, 자치경찰단), 동부경찰서 등을 중심으로 8월 한 달 동안 지속적인 현장 지도·단속이 이뤄진다. 우도면 교통상황 등 활동사항을 수시로 공유해 현장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등 실효성 있는 지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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