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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상하수도본부, 일할 맛 나는 직장 만들기 앞장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점심시간을 활용한 직원 소통 프로그램 일출기상런치모임을 운영해 조직 화합과 업무 이해도 향상에 나서고 있다.



 

일출기상은 일할 맛 나고 출근이 기분 좋은 상하수도본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된 실무자 중심의 소규모 스터디 모임이다.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소소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한다.

 

상반기에는 부서 간 칸막이 해소를 위한 상호 업무 알아보기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29일 진행된 하반기 런치모임에는 2025년 하반기 전입직원 및 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브라운 백 미팅형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강정정수장과 보목하수처리장을 직접 견학하며 상하수도본부의 핵심 시설 운영 현황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찾아 지역 생산품을 구매하고 시장에서 식사하며 편안하고 부담 없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했다.

 

 

좌재봉 상하수도본부장은 이번 일출기상은 원팀 상하수도본부운영을 위한 상호 업무 이해도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전입직원들이 상하수도 업무의 핵심인 정수장과 하수처리장의 실제 운영 현황을 직접 보고 들으며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상하수도본부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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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본부,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4일 보목하수처리장 현장에서 직원과 대행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내 산소결핍, 유해가스 등 고위험 요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안전보건 전문가가 산소 결핍과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 발생 원인과 실제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작업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산소·유해가스 측정 및 환기 절차 등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이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근로자가 유해가스에 노출돼 의식을 잃는 상황을 설정하고, 참가자들이 즉시 비상신고와 작업장 통제 절차를 수행했다. 구조조는 보호장비를 착용한 뒤 현장에 투입돼 근로자를 구조하고,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를 거쳐 119구급대에 인계하는 전 과정을 실습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의 중요성과 골든타임 내 신속한 구조 활동의 필요성을 체험했으며, 실제 상황에서도 혼란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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