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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상하수도본부, 일할 맛 나는 직장 만들기 앞장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점심시간을 활용한 직원 소통 프로그램 일출기상런치모임을 운영해 조직 화합과 업무 이해도 향상에 나서고 있다.



 

일출기상은 일할 맛 나고 출근이 기분 좋은 상하수도본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된 실무자 중심의 소규모 스터디 모임이다.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소소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한다.

 

상반기에는 부서 간 칸막이 해소를 위한 상호 업무 알아보기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29일 진행된 하반기 런치모임에는 2025년 하반기 전입직원 및 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브라운 백 미팅형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강정정수장과 보목하수처리장을 직접 견학하며 상하수도본부의 핵심 시설 운영 현황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찾아 지역 생산품을 구매하고 시장에서 식사하며 편안하고 부담 없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했다.

 

 

좌재봉 상하수도본부장은 이번 일출기상은 원팀 상하수도본부운영을 위한 상호 업무 이해도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전입직원들이 상하수도 업무의 핵심인 정수장과 하수처리장의 실제 운영 현황을 직접 보고 들으며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상하수도본부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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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한 제주 바다’ 제주소방, 인명구조함 통합관리 체계 구축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도내 전역에 설치된 402개소의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인명구조함)을 소방 중심으로 통합 관리하는 새로운 체계를 9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도내 주요 해안가와 하천변에 설치된 인명구조함은 수난사고 발생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생명보호시설이다. 그러나 그동안 소방서와 제주시․서귀포시가 각각 분산 관리하면서 유지보수의 일관성과 효율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소방안전본부는 25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제주시・서귀포시 관련부서와 함께 현행 관리체계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 결과, 기관별로 나뉘어 관리되던 인명구조함 402개소 전체를 소방으로 일괄 전환해 유지‧관리와 예산을 통합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관리 주체를 일원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안전본부는 8월까지 소방과 행정시가 공동으로 전수조사를 완료한 뒤, 9월부터 본격적인 통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존 행정시 예산도 소방으로 이관해 통합 집행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무단사용으로 인한 장비 손실과 오용을 방지하기 위해 인명구조함 문짝에 경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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