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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2025년 신규 입주기업 하반기 모집

귀포시는 2025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 입주할 40세 이상의 예비 또는 초기창업자를 오는 83()까지 모집한다.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40세 이상의 예비 또는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무공간 무상 지원과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제주도 내 유일한 중장년 창업지원기관이다.


입주공간은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3(서귀포시 서호남로 25) 위치해 있으며, 공동형 사무실 내 1인 지정석으로 지원된다.

 

입주기업 선정 시 사무공간 외 투자연계 지원 프로그램, 분야별 전문가 및 전담 매니저 멘토링, 맞춤형 창업교육 등 창업주기에 따른 전문적인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하반기 중 진행 예정인 IR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 창업팀에 선정되면 최대 300만 원의 초기사업화 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지역창업특화지원 전문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ICT 분야 특화센터로서 보다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 모집 대상은 7개팀 내외이며, 모집 공고 및 신청방법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홈페이지 (https://startupbay.or.kr) 혹은 K-Startup 창업공간플랫폼,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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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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