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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교통문화개선을 위한 캠페인

서귀포시는 23(), 제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시민들의 의식 전환,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 및 안전한 서귀포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통문화개선 캠페인 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K리그1 축구 경기 관람을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린 시간대를 활용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귀포시를 비롯해 대륜동 방범순찰대,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무단횡단 금지 음주운전 예방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불법 주정차 근절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가 이루어졌다.

특히, 고령자를 대상으로는 횡단보도 이용 시 좌·우 살피기 등의 안전 수칙을 강조했으며, 시민들에게는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및 단속알림서비스를 안내하고, 무단횡단 금지, 음주운전 예방과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담은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실천을 유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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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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