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5 (금)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공직자 대상 「가죽공예」 힐링 프로그램

서귀포시는 지난 723,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소속 공직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가죽공예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무원연금공단의 공무원 후생복지 사업인찾아가는 공무원 취미클래스와 연계하여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가죽 카드지갑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통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손으로 제품을 만들어보는 경험이 색다른 힐링이 됐다”, 동료들과 함께 창의적인 활동을 함께하면서 하면서 평소보다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귀포시는 공직자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심리상담실(1)과 마음안심버스(1)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야외 건강 체험 치유의숲3, 숲속 목재 체험 목공교실1, 공직자 걷기교실1회 등 총 5회에 걸쳐 16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