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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원담당 공무원 직무역량강화 워크숍

제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제5별관 3층 회의실에서 종합민원실과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대비 및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높여 민원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행정에 대한 주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실조사 대상 및 방식, 관련 행정절차, 유의사항 등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주민등록·인감 업무처리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민원 사례와 개정 법령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아울러 민원 현장에서 공무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민원 응대를 위한 실질적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워크숍이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수준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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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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