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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찾아가는 광장」제주에

30일 제주시청서 민원접수, 서귀포 현장방문

제주특별자치도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는 30일 제주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은 국정기획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의 일환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국민들의 정책 제안과 민원을 방문해 접수하는 창구다.

 

이번 행사는 전국 4개 권역 순회 일정 중 마지막 5주차 경기·제주권 방문으로, 제주도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민원 상담 및 접수를 진행하며,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 5명이 현장에서 제안·민원을 상담·접수한다.

 

접수된 제안과 민원은 현장에서 바로 분류 작업이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하루 동안 접수된 내용의 통계와 주요 제안을 정리한 일일보고가 이뤄진다.

 

국정기획위원회 위원들은 서귀포시의 지역 현안민원 및 집단민원 현장 등 테마형 민원 현장을 방문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국정기획위원회는 현장에서 수렴한 도민들의 의견과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제주시와 서귀포시 주민 누구나 이 행사에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오영훈 지사는 국정기획위가 제주를 찾아 도민들의 제안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에 감사하다많은 도민이 현장에서 의견을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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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본부,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4일 보목하수처리장 현장에서 직원과 대행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내 산소결핍, 유해가스 등 고위험 요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안전보건 전문가가 산소 결핍과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 발생 원인과 실제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작업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산소·유해가스 측정 및 환기 절차 등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이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근로자가 유해가스에 노출돼 의식을 잃는 상황을 설정하고, 참가자들이 즉시 비상신고와 작업장 통제 절차를 수행했다. 구조조는 보호장비를 착용한 뒤 현장에 투입돼 근로자를 구조하고,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를 거쳐 119구급대에 인계하는 전 과정을 실습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의 중요성과 골든타임 내 신속한 구조 활동의 필요성을 체험했으며, 실제 상황에서도 혼란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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