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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심화 컨설팅’

제주시는 오는 724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컨설팅은 행정안전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공동 주관해 지역 복지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컨설팅은 읍면동장, 찾아가는 보건복지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 정책 방향 소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 추진 기본방향 제안, 시행계획 및 사전 질의 분석에 대한 체계적 진단과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컨설턴트로는 김가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센터장, 김지민 전문연구원, 김정현 한경국립대학교 교수, 스마트복지 안전공동체추진단 노정훈 과장, 김길수 서기관, 손세중 경감 등 복지·위기 대응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또한, 컨설팅 종료 후 김완근 제주시장은 컨설팅단과 함께 복지정책 발전을 위한 면담을 진행해 향후 정책 추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심화 컨설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내 자원 연계 체계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복지 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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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주민과 손잡고 아이들 통학길 안전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새 학기를 맞아 주민봉사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4건(5월 기준) 발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사고를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37개교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개선으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경찰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올바른 보행 지도, 불법 주정차 금지, 시속 30km 준수 등 어린이 우선 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일 송당초·애월초를 시작으로 10일 함덕초 선인분교, 16일 선흘초, 19일 대흘초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신호등,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가로등, 펜스, 비상벨 등 노후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개선을 요청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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