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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in정’공동 마케팅 업무협약

서귀포시는 718일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활성화와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서귀포시(서귀포in)위드라이크 간 업무협약(MOU) 체결했다.


위드라이크는 서귀포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플루언서 기반 마케팅 전문 스타트업으로, 제주산 식재료를 결합한 브랜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K-푸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위드라이크와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인 인기 유튜버 히밥(구독자 169만명 보유)’이 직접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제주 출신 인플루언서히밥의 협약식 참석을 계기로 향후 서귀포시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업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귀포시와 위드라이크는 농수축산물 소비 활성화 및 온라인 유통 채널 확대 서귀포in정 입점 상품을 활용한 협업상품 기획 및 판매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및 서귀포시 브랜드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서귀포시는 히밥을 포함한 ()위드라이크 소속 인플루언서와 함께 서귀포in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과 지역상생 등 사회적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 스타트업과 인플루언서가 공동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사례라며, “히밥과 같은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서귀포시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소개하고, 다각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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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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