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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여름 휴가철 맞이 공중화장실 특별점검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관광객 등 공중화장실 이용객 증가에 따른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403개소에 대하여 관리 부서별로 오는 831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



 

이번 점검에서는 공중화장실 청결 유지 상태 및 범죄예방을 위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이용객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주요 관광지, 공원, 오름 등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은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상시 깨끗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불법 촬영 카메라 발견 등 범죄행위를 확인하게 되면 점검 매뉴얼에 따라 관련기관 신고 등 즉시 조치할 것이며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부분은 바로 개선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경우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리를 완료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시민 및 관광객이 무더위 속에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용객 또한 다음 사용할 시민을 배려하여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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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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