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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음식점 칭찬 및 미담 사례 찾기’

제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친절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추진한 음식점 칭찬 및 미담 사례 찾기이벤트를 시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69일부터 625일까지 제주시 음식점의 서비스 경험을 SNS(네이버 폼)를 통해 추천하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벤트에는 총 632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 100명에게 4~5천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했다.


이벤트에 접수된 추천 사유를 분석한 결과 친절4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서 ’ 41%, 위생’ 8%, 가격’ 7%, 기타’ 2%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민들이 단순히 음식의 맛을 넘어 정성과 배려가 담긴 친절한 서비스에 감동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 시민들이 전한 미담 사례에는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을 따뜻하게 도운 식당 사장님의 배려, 위생적인 환경과 친절한 설명으로 마음까지 편안했던 경험, 추가 공기밥을 무료로 제공하며 진심 어린 환대를 보여준 사례 등 일상 속에서 체감한 진정성 있는 서비스가 다수 포함돼 감동을 더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따뜻한 칭찬 한마디가 외식업계의 친절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친절한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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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수온 예비특보 발효 따른 현장대응반 본격 가동
서귀포시는 2025. 7. 3.자로 제주 해역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발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대응반은 서귀포시 고수온 대응계획에 따라 구성되어 ▲고수온 피해신고 접수 ▲현황집계 ▲피해현장 조사 ▲복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식 어가에서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현장대응반에서는 유관기관(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피해 원인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자연 재난지원금, 재해보험 지급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예찰 활동을 통해 고수온 대응 홍보와 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태풍, 폭우 등 재해예방을 위한 양식장 하우스 결박 상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대비 1℃ 내외 높고 고수온 특보도 45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과밀 사육을 지양하고 고수온 시 사료 급이 중단 및 액화 산소 비축을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증빙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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