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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우수기관

제주보건소는 지난 20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은 보건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지역 내 장애인과 예비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보건소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재활을 위해 지역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통합 재활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재활운동실의 연중 운영, 개별 맞춤형 재활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보건-복지 연계 전달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력체계 활성화 등이 있다.


특히, 제주한라대학교와 협력하여 운영한 장애인 작업치료교실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회복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보건소, 권역재활병원 등에서 5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단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운영 현황과 향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건·복지 모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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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특별사법경찰-제주지검, 수사역량 강화 위한 간담회
도내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과 제주지방검찰청(반부패․환경전담부)이 디지털 증거 수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19일 자치경찰단 회의실에서 ‘제주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사경이 담당하는 사건의 안정적인 공소유지를 도모하고, 검찰과 특사경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지검 반부패·환경전담부 소속 검사와 자치경찰단, 소방, 수산, 농·수산물 원산지 단속 등 관련 분야 특사경 실무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지검은 특사경을 대상으로 디지털 증거의 압수 요건 및 절차, 압수영장 집행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증거가 사건 해결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전자정보 압수·수색 및 포렌식 과정에서의 적법성과 정확성을 강조했다. 실제 수사 현장에서의 사례와 최신 판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사경 실무자들은 수사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했으며, 검찰과 특사경 간의 원활한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상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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