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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서귀포집무실 방문 소통의 날’

오영훈 지사, 서귀포집무실서 민원 2건 상담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도지사 서귀포집무실 방문 소통의 날을 개최해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오영훈 지사는 민원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서귀포시민 20여 명을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서귀포시 토평동 일대 장례식장 건축 관련 마을과 사업자 간 소통 중재 유소년 스포츠선수단 지원 확대 등 2건을 건의했다.

 

먼저 토평동 마을주민들은 대형 장례식장 건립으로 인한 교통혼잡과 오수 처리 문제 등을 우려한다며, 사업자가 장례식장 건축 인허가를 받을 때 지역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서귀포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소속 서귀포리틀야구단 감독과 선수들은 서귀포 지역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사업자와 주민 간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상생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제주도에서도 적극 관심을 갖겠다지역주민들이 우려하는 문제들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서귀포리틀야구단 선수들에게는 제주 리틀야구 역사상 최초로 전국대회인 ‘2025 U-10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향후 엘리트체육 육성 지원사업과 연계해 서귀포리틀야구단에 대한 지원 확대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는 서귀포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매월 1도지사 서귀포집무실 방문 소통의 날을 정례화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서귀포시민은 제주도 소통청렴담당관(710-3352)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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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특별사법경찰-제주지검, 수사역량 강화 위한 간담회
도내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과 제주지방검찰청(반부패․환경전담부)이 디지털 증거 수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19일 자치경찰단 회의실에서 ‘제주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사경이 담당하는 사건의 안정적인 공소유지를 도모하고, 검찰과 특사경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지검 반부패·환경전담부 소속 검사와 자치경찰단, 소방, 수산, 농·수산물 원산지 단속 등 관련 분야 특사경 실무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지검은 특사경을 대상으로 디지털 증거의 압수 요건 및 절차, 압수영장 집행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증거가 사건 해결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전자정보 압수·수색 및 포렌식 과정에서의 적법성과 정확성을 강조했다. 실제 수사 현장에서의 사례와 최신 판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사경 실무자들은 수사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했으며, 검찰과 특사경 간의 원활한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상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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