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2.5℃
  • 맑음서울 -2.3℃
  • 맑음대전 -3.1℃
  • 맑음대구 1.9℃
  • 맑음울산 0.7℃
  • 맑음광주 -0.7℃
  • 맑음부산 3.8℃
  • 맑음고창 -3.2℃
  • 구름많음제주 7.5℃
  • 맑음강화 -2.5℃
  • 맑음보은 -6.8℃
  • 맑음금산 -5.9℃
  • 맑음강진군 -1.6℃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재즈'와 '제주'의 만남, '재즈도(Jazz-Do)' 음악 축제 6월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6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국립제주박물관과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재즈 공연 프로그램 재즈도(Jazz-Do)’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제주박물관 및 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하여 진행되며, 문화예술공간과 일상을 잇는 이색적인 재즈 무대로 국내외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626일 제주국제공항에서는 깜짝 사전 버스킹 공연을 개최해 입도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첫인상을 제공하고 본공연의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제주도는 재즈도(Jazz-Do)’ 행사와 연계해 스타클래스(원포인트 클래스)’도 함께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본행사에 참여한 클래식 아티스트가 직접 지도하는 원포인트 레슨으로, 바이올린, 기타, 색소폰, 하모니카 분야의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1:1 레슨을 진행한다.

스타클래스는 재즈도(Jazz-Do) 공연 후 국립제주박물관 및 도립미술관 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클래스 참가 희망자는 오는 69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8(바이올린 2, 기타 2, 색소폰 2, 하모니카 2)을 선발하며, 지원동기와 사연을 바탕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최종 선발 결과는 618일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재즈를 통해 제주를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알리고, 지역 문화공간을 국제적 수준의 무대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이라며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제주만의 브랜드 공연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재즈도(Jazz-Do) 스타클래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인놀다 누리집(www.jejunold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