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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와 '제주'의 만남, '재즈도(Jazz-Do)' 음악 축제 6월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6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국립제주박물관과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재즈 공연 프로그램 재즈도(Jazz-Do)’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제주박물관 및 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하여 진행되며, 문화예술공간과 일상을 잇는 이색적인 재즈 무대로 국내외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626일 제주국제공항에서는 깜짝 사전 버스킹 공연을 개최해 입도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첫인상을 제공하고 본공연의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제주도는 재즈도(Jazz-Do)’ 행사와 연계해 스타클래스(원포인트 클래스)’도 함께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본행사에 참여한 클래식 아티스트가 직접 지도하는 원포인트 레슨으로, 바이올린, 기타, 색소폰, 하모니카 분야의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1:1 레슨을 진행한다.

스타클래스는 재즈도(Jazz-Do) 공연 후 국립제주박물관 및 도립미술관 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클래스 참가 희망자는 오는 69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8(바이올린 2, 기타 2, 색소폰 2, 하모니카 2)을 선발하며, 지원동기와 사연을 바탕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최종 선발 결과는 618일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재즈를 통해 제주를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알리고, 지역 문화공간을 국제적 수준의 무대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이라며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제주만의 브랜드 공연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재즈도(Jazz-Do) 스타클래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인놀다 누리집(www.jejunold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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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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