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재즈'와 '제주'의 만남, '재즈도(Jazz-Do)' 음악 축제 6월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6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국립제주박물관과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재즈 공연 프로그램 재즈도(Jazz-Do)’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제주박물관 및 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하여 진행되며, 문화예술공간과 일상을 잇는 이색적인 재즈 무대로 국내외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626일 제주국제공항에서는 깜짝 사전 버스킹 공연을 개최해 입도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첫인상을 제공하고 본공연의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제주도는 재즈도(Jazz-Do)’ 행사와 연계해 스타클래스(원포인트 클래스)’도 함께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본행사에 참여한 클래식 아티스트가 직접 지도하는 원포인트 레슨으로, 바이올린, 기타, 색소폰, 하모니카 분야의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1:1 레슨을 진행한다.

스타클래스는 재즈도(Jazz-Do) 공연 후 국립제주박물관 및 도립미술관 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클래스 참가 희망자는 오는 69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8(바이올린 2, 기타 2, 색소폰 2, 하모니카 2)을 선발하며, 지원동기와 사연을 바탕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최종 선발 결과는 618일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재즈를 통해 제주를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알리고, 지역 문화공간을 국제적 수준의 무대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이라며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제주만의 브랜드 공연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재즈도(Jazz-Do) 스타클래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인놀다 누리집(www.jejunold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