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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전력인 연합봉사단, 에너지 사랑나눔 기금 기탁


제주전력인 연합봉사단(공동단장 이해윤·고동완)은 지난 28일, 모금회 나눔실에서 에너지 사랑나눔 기금 5백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방비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해윤·고동완 공동단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확산, 저소득층 전기설비 보수, 피해복구 지원, 장학금 전달 등 사회적 책임 제고를 위해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전력인 연합봉사단은 2007년 지역상생과 전력 협력회사 간 파트너십 제고 및 지역사회 책임확대 목적으로 창단되었으며, 한국전력, KDN, MCS, 전기공사협회 및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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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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