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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 ‘2025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운영

우당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노수미 동화작가와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우당도서관 문학상주작가로 선정된 노수미 작가는 토씨네 백년 공방으로 ‘KB 창작 동화제대상을 수상하며 등단했으며, 어린이날이 사라진다고?’다새쓰(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도깨비 치유사(2025)’, ‘걱정꾸러기 치치, 재능 깃털을 찾아서!(2024)’, ‘레디 액션(2024)’, ‘AI 디케(2024)’, ‘냉장고가 사라졌다(2022)’ 등이 있으며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 동화, 청소년 소설로 독자와 만나고 있다.


우당도서관은 516일부터 노수미 작가를 소개하는 상주작가 북큐레이션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작가와 함께 읽기, 쓰기, 그림책 만들기를 함께 하면서 독서 자립성을 키우는 어린이 그림책 프로그램(6~9)과 성인을 위한 아동청소년 문학창작 프로그램(9~11)을 차례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 및 신청 관련 정보는 책섬 제주누리집(http://woodang.jejusi.go.kr/)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누리집(www.jeju.go.kr/lib)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학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창작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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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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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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