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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 ‘2025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운영

우당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노수미 동화작가와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우당도서관 문학상주작가로 선정된 노수미 작가는 토씨네 백년 공방으로 ‘KB 창작 동화제대상을 수상하며 등단했으며, 어린이날이 사라진다고?’다새쓰(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도깨비 치유사(2025)’, ‘걱정꾸러기 치치, 재능 깃털을 찾아서!(2024)’, ‘레디 액션(2024)’, ‘AI 디케(2024)’, ‘냉장고가 사라졌다(2022)’ 등이 있으며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 동화, 청소년 소설로 독자와 만나고 있다.


우당도서관은 516일부터 노수미 작가를 소개하는 상주작가 북큐레이션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작가와 함께 읽기, 쓰기, 그림책 만들기를 함께 하면서 독서 자립성을 키우는 어린이 그림책 프로그램(6~9)과 성인을 위한 아동청소년 문학창작 프로그램(9~11)을 차례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 및 신청 관련 정보는 책섬 제주누리집(http://woodang.jejusi.go.kr/)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누리집(www.jeju.go.kr/lib)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학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창작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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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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