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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음악영화 ‘샤인’ 무료 상영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치고 상처받은 현대인의 삶을 위로하고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코자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514() 19시에 아카데미가 선택한 20세기 최고의 음악영화 샤인 무료로 상영한다.



 

천재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헬프곳의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샤인1996년 개봉했으며, 2023년 재개봉되어 지금까지도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샤인은 미치지 않고서야 칠 수 없다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하며 전설적인 무대를 남긴 데이비드 헬프곳이야기를 담은 음악영화이다.

 

주인공은 천재성과 불안정한 정신으로 인해 세상과 단절되는 아픔을 겪지만 이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극복하며 음악을 통해 자기 자신을 되찾는 모습을 보여준다.

캐러비안 해적, 킹스피치에서 열연을 펼친 제프리 러시배우가 천재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헬프곳의 굴곡진 예술가의 인생을 매우 섬세한 터치로 그려내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샤인은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1997년에 열린 제6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7개 부문에서 노미네이트된 작품이지만 현재 국내 OTT 비스에서는 보기 어려운 영화로 오는 14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명작의 감동과 여운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관람은 15세 이상 관람가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별도의 신청이나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전화(064)-760-3372)로 안내 받거나 서귀포예술의전당홈페이지 https://culture.seogwipo.go.kr/artcenter/index.htm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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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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