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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전사업지구 조성」 본격 추진

서귀포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안전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서귀포 원도심 일대를심으로 안전사업지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2월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되어 4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소방안전교부세 5억 원과 도비 5900만원 등 109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매일올레시장과 중앙로, 중정로, 명동로 일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인프라 정비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매일올레시장과 중정로, 명동로 일대 보행로 정비 밝고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로등 및 경관조명 설치 범죄예방을 위한 폐쇄회로(CCTV) 비상벨 설치 등 생활안전 기반시설 정비와 범죄예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진 과정에서 인근 상인회 및 동 자생단체와 함께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5월 중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9월부터 공사를 착수해 연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4월부터 민경이 함께하는 합동 방범순찰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안전사업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범죄예방 인프라를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수준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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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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