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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홍아트데이, 5월 14일 동홍아트홀에서 첫 번째 막

서귀포시 동홍동(동장 김철식)에서는 오는 514일 오후 7시에 동홍아트홀에서 `마술사 레이의 매직 퍼포먼스'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동홍아트데이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는 동홍아트데이는 그동안 평일 저녁 시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려져 왔으며, 올해 역시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취향을 십분 고려하여 인형극과 음악극을 비롯해 마술쇼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시민들에게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5월 첫 번째 공연으로 준비된 마술사 레이의 매직 퍼포먼스는 제주 전역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마술사 레이가 팬터마임과 유쾌한 말솜씨를 곁들인 마술쇼를 선보일 예정으로 어린 친구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식 동홍동장은 동홍아트데이를 통해 평일 저녁 부모들이 여느 때보다 일찍 퇴근하여 어린 자녀들과 공연을 관람한 후, 어려운 골목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발걸음이 우리 동홍8번가로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올해 동홍아트데이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다섯번에 걸쳐 매월 한 차례씩 서귀포시민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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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중이용시설 점검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
제주시는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주종합경기장을 비롯한 25개소에 대해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중대시민재해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중이용시설 등의 관리상의 결함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재해를 말한다. 이번 점검은 제주시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중이용시설 185개소 중 체육시설 등 주요 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공중이용객 측면의 유해·위험 요인, ▲재해 발생 시 비상대응체계 등이다. 점검 결과, 확인된 유해·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를 요청하고 안전보건 관리 및 비상대응 체계 등 보완이 필요한 경우 시정을 요구하여 개선 결과까지 확인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매년 공중이용시설의 현황을 전수조사하여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중이용시설을 지정하고 있으며, 올해 지정 시설은 도로·교량, 체육시설 등 185개소다. 아울러,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정밀안전진단 등 시설물 안전 점검의 누락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반기별․관리부서별 자체 점검도 실시해 오고 있다. 박기완 안전총괄과장은 “철저한 시설 관리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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