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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실태 조사’용역

제주시는 자동차 급증에 따른 주차난과 읍동 주차장 확보율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 제주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실태 조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 18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주차장법3조 규정에 따라 3년마다 시행되는 중장기 계획으로 지난주 착수보고를 진행하였으며, 향후 현장 조사 결과 완료 등 중간보고를 거쳐 올해 11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용역은 제주시 공영주차장의 효율적인 확충 및 관리를 위한 주차장 수급실태, 안전관리 기초자료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블록별 노상, 노외, 부설주차장의 이용 현황 및 안전관리실태, 지역별, 시간대별 주차 수요 조사 및 분석, 자료 분석에 따른 주차 수요 예측 등으로 현장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제주시는 용역 결과에 따라 단계별(연차별)로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주차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차난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 조사 용역을 통한 기초자료 확보로 효율적인 주차정책을 수립하고, 균형적인 지역별 주차장 공급으로 주차난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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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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