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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항만 안전사고 제로(ZERO) 달성 총력

제주특별자치도는 항만 내 재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무역항(제주항, 서귀포항) 내 항만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항만 내 하역업체의 안전사고와 재해 예방에 관한 책임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제주항과 서귀포항에 항내 안전점검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하역현장 안전점검을 바탕으로 항만 안전사고 제로(ZERO)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항만 하역현장 안전점검은 제주도 항만안전점검관과 하역사 안전관리자로 구성된 점검반이 맡는다. 항만운송사업법따라 등록된 도내 26개 항만하역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2025년 항만 하역현장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매월 정기검과 필요시 특별점검이 실시된다.

 

항만안전점검관은 역사의 자체 안전관리계획과 이행 여부, 시정명령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한다.

 

 

지난해에는 26개 업체를 대상으로 117건의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정명령 19, 개선권고 47, 현지시정 11건 등을 조치하였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지난 3항만안전특별법에 따라 구성된 제주도 항만안전협의체회의를 통해 항만하역현장 안전점검 계획과 현장 근로자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항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중대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항만사업장의 안전점검시스템을 조기에 정착하여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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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대비 민-관 합동 화재 안전점검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하여 오는 9월 16일(화)부터 9월 24(수)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매일올레시장, 모슬포중앙시장, 향토오일시장, 중문오일시장, 대정오일시장 총 5개소로 도, 서귀포시, 관할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소방·전기·가스 등의 분야별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기간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위험 요인을 차단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여부▲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점검▲전력설비 용량에 맞는 전기 사용 여부▲가스용기 보관 상태▲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추석 연휴 전까지 보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방선엽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이용객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장보기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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