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6.9℃
  • 구름많음강릉 10.1℃
  • 흐림서울 7.4℃
  • 구름많음대전 8.9℃
  • 흐림대구 8.1℃
  • 흐림울산 8.6℃
  • 구름많음광주 9.7℃
  • 흐림부산 9.4℃
  • 구름많음고창 7.8℃
  • 흐림제주 13.6℃
  • 구름많음강화 8.8℃
  • 흐림보은 6.2℃
  • 구름많음금산 6.2℃
  • 구름많음강진군 7.4℃
  • 구름많음경주시 5.1℃
  • 구름많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제주사랑의열매, 2025년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




제주사랑의열매(회장 강지언)는 지난 3일 제주모금회 나눔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회장 장은식)와 ‘2025년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체결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는 소속 회원들과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참여자 선정과 치료 지원에 협력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 전반을 맡아 3억원의 사업예산을 마련하여 '2025년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사랑의열매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은 구강질환 및 치아결손 등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인 사정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도내 저소득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는 4월 7일부터 5월 2일까지 만 65세 미만의 개인을 대상으로 치과치료비 1인당 500만원 이내 한도로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치아 파노라마사진 심사를 통해 최종선정자를 결정하여 틀니, 임플란트, 크라운 등 비급여 항목의 치과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사랑의열매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12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난 11년간 도내 저소득가정 957명에게 치과치료비 34억 5395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