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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한 일상 누리세요”

주보건소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는 48일부터 529일까지 노형동, 외도동, 도두동, 이호동 등 관할 지역주민과 제주시 동지역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웰빙체조, 필라테스, 힐링요가 교실로 이뤄지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린다.


웰빙체조(11~12)와 필라테스(15~16) 교실은 체질량지수(BMI)25 이상이거나 만성질환을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힐링요가(14~15) 교실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유산소 및 근력강화 운동, 장애인 대상 관절구축 및 근육경직예방 운동법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해 건강체조(34), 필라테스(44), 장애인 건강요가(42) 교실을 각 40회 진행한 바 있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만성질환 관리, 재활운동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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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한 제주 바다’ 제주소방, 인명구조함 통합관리 체계 구축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도내 전역에 설치된 402개소의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인명구조함)을 소방 중심으로 통합 관리하는 새로운 체계를 9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도내 주요 해안가와 하천변에 설치된 인명구조함은 수난사고 발생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생명보호시설이다. 그러나 그동안 소방서와 제주시․서귀포시가 각각 분산 관리하면서 유지보수의 일관성과 효율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소방안전본부는 25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제주시・서귀포시 관련부서와 함께 현행 관리체계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 결과, 기관별로 나뉘어 관리되던 인명구조함 402개소 전체를 소방으로 일괄 전환해 유지‧관리와 예산을 통합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관리 주체를 일원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안전본부는 8월까지 소방과 행정시가 공동으로 전수조사를 완료한 뒤, 9월부터 본격적인 통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존 행정시 예산도 소방으로 이관해 통합 집행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무단사용으로 인한 장비 손실과 오용을 방지하기 위해 인명구조함 문짝에 경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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