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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의 모든 것, 알려드려요”

절물자연휴양림은 오는 11월까지 탐방객을 대상으로 2025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삼나무 숲과 맑은 공기, 계절마다 변하는 생태경관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매년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 대표적인 산림휴양지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을 단순한 휴식처가 아닌 배움과 치유의 공간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다만, 화요일 오후에는 미운영된다.


운영은 전문 숲해설가가 절물휴양림의 생태, 식생, 역사 등을 탐방객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숲해설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탐방객들이 숲을 통해 자연과의 연결성을 확장하고,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절물자연휴양림 숲해설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절물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64-728-3635)에 문의하면 된다.

 

하성현 절물생태관리소장은 현대사회에서 자연과 단절된 생활을 이어가는 많은 시민들이 숲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에 대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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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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