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절물자연휴양림의 모든 것, 알려드려요”

절물자연휴양림은 오는 11월까지 탐방객을 대상으로 2025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삼나무 숲과 맑은 공기, 계절마다 변하는 생태경관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매년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 대표적인 산림휴양지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을 단순한 휴식처가 아닌 배움과 치유의 공간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다만, 화요일 오후에는 미운영된다.


운영은 전문 숲해설가가 절물휴양림의 생태, 식생, 역사 등을 탐방객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숲해설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탐방객들이 숲을 통해 자연과의 연결성을 확장하고,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절물자연휴양림 숲해설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절물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64-728-3635)에 문의하면 된다.

 

하성현 절물생태관리소장은 현대사회에서 자연과 단절된 생활을 이어가는 많은 시민들이 숲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에 대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충북 소방본부, 고향사랑 상호 기부로 상생협력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와 충청북도소방본부(본부장 정남구)가 12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열고,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 나아가 도민 안전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양지역 소방본부 간 상호 기부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소방안전 분야의 실질적인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주영국 제주소방안전본부장, 신길호 충북소방행정과장, 그리고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응원과 연대의 메시지를 나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지역 발전과 도민 안전을 위한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속에서 지역 상생의 발전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의 안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