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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광동제약, 제주 취약계층에 1억 상당 음료 나눔

제주삼다수 유통사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사랑의 음료 나눔’ 전달식을 갖고 제주 취약계층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음료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광동제약 구준모 F&B영업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이성윤 영업본부장,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종헌 사무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광동제약은 1억 원 상당의 음료를 후원했다. 회사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품을 기부하면, 제주사회복지협의회(푸드뱅크)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도내 복지 기관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광동제약 구준모 F&B 영업본부장은 “광동제약은 지난 2013년부터 제주도민을 위한 음료 기부 행사를 13년째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부문에서 꾸준하고 계획적인 공헌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광동제약은 제주도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개발공사와 함께 매년 도내 노후 주택을 보수하는 집수리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도개발공사와 '희망 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해 도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장학금 후원, 농가 지원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광동제약은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하는 '2024 지역 사회 공헌 인정제'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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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대비 민-관 합동 화재 안전점검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하여 오는 9월 16일(화)부터 9월 24(수)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매일올레시장, 모슬포중앙시장, 향토오일시장, 중문오일시장, 대정오일시장 총 5개소로 도, 서귀포시, 관할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소방·전기·가스 등의 분야별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기간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위험 요인을 차단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여부▲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점검▲전력설비 용량에 맞는 전기 사용 여부▲가스용기 보관 상태▲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추석 연휴 전까지 보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방선엽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이용객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장보기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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