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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비와이엔블랙야크, 국가유산 가치 확산 ‘맞손’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주식회사 비와이엔블랙야크 그룹(회장 강태선)과 국가유산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사업과 제주의 지속가능한 관광모델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블랙야크의 등산 전문 애플리케이션 ‘BAC(Blackyark Alpine Club)’을 활용한 제주 국가유산 방문 인증 서비스다.

 

제주도는 오는 328일부터 1116일까지 제주국가유산 방문의 해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자연, 사람들, 탐라순력 등 4개 테마를 중심으로 39개의 제주 국가유산 스탬프 투어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제주의 자연에서 펼쳐지는 블랙야크 트레일런 대회 등 제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강태선 회장은 제주의 빛나는 자연유산을 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하기 위한 홍보 방안에 대해 제주도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이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블랙야크 그룹과 기존 친환경 분야에 이어국가유산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블랙야크의 BAC 앱을 활용한 다양한 인증 프로그램이 제주관광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 지정 39개 관광지 방문 완료 시 제공되는 관광지 할인 혜택 등의 인센티브 제도가 인증과 보상에 민감한 2030 세대의 관광 트렌드와 잘 맞아 제주를 좋아하는 고객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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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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